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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팬지의 어머니, 마지막 희망의 메시지만 남기고 떠나다
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 운동의 상징, 제인 구달이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. 제인 구달 연구소는 그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연설 투어를 이어가던 중 자연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.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매년 300일 이상 전 세계를 누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던 그였기에,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소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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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트넘이 보낸 '특급 유망주'의 반전 드라마…양민혁, 비판 여론 뒤집는 마수걸이포
손흥민의 후계자로 불리는 '특급 유망주' 양민혁이 길고 길었던 침묵을 깨고 마침내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. 포츠머스 임대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던 그는 단 한 경기로 모든 여론을 뒤집었다. 양민혁은 2일 왓포드와의 챔피언십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단 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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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심할 틈 없다!" 충북이 준비한 추석 선물 보따리 대공개
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(3일~9일)를 맞아 충청북도 곳곳에서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.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해, 이번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.충북의 중심 청주시는 추석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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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 가려다 병원 먼저 간다…'명절증후군' 피하는 3가지 황금률
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,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,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은 어김없이 운전자들을 시험에 들게 한다. 몇 시간을 꼼짝없이 운전석에 앉아있다 보면 즐거움은 금세 피로감으로 바뀌고, 목과 어깨, 허리에는 어김없이 뻐근한 통증이 찾아온다. 실제로 명절 연휴가 끝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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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버릴 '피톤치드 샤워'...이번 추석 연휴 '인생 숲길' 어때요?
기름진 명절 음식과 꽉 막힌 도로에 지쳤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. 산림청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, 복잡한 일상과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사랑하는 가족,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국의 ‘숨은 명품 숲길’ 10곳을 엄선해 공개했다. 이번에 선정된 숲길들은 단순히 경치만 좋은 곳이 아니다.